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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단체전 <잃어버린 질문>


2020 개인전 <Color Diary>
색채 일기장 전시회는 삶을 마주하는 작가의 선택은 항상 희망과 빛 그리고 긍정에 대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작가가 마주한 격정적인 감정이 바람처럼 몰아칠 때마다 붓과 도구를 들고 영혼의 메세지를 캔버스에 무아지경으로 표현했습니다. 아마도 그 표현의 자취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피운 자아를 상징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질 것을 알지만 다시 꽃 피울 것도 알기에 아무 것도 두렵지 않은 숭고하고 자연스러운 그 시기의 영혼의 몸짓 같은 것입니다. 작가가 찾고자 한 빛과 희망의 에너지를 작품을 통해 함께 느끼고자 합니다.


풍경화 달, 비행기,
직접 찍은 사진을 저만의 느낌으로 해석 했습니다.

풍경화 달, 비행기
직접 찍은 사진을 저만의 느낌으로 해석 했습니다.

아트워크 그리움
그리움을 저만의 느낌으로 표현해봤습니다

풍경화 영산교
직접 찍은 사진을 저만의 느낌으로 해석 했습니다.

풍경화 삼호교
직접 찍은 사진을 저만의 느낌으로 해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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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볕
겨울, 고양이 한 마리가 볕을 찾아 나왔다. 몸을 웅크려 체온을 높인 자세로 따뜻한 햇살아래를 떠나지 못한다. 햇살에 비치는 하얀 털과 다홍빛, 고동빛의 깨끗한 털들이 예뻤다. 빛이 나는 것처럼 아름답고 포근하면서 한편으로는 찬 공기 때문인지 쓸쓸해 보이기도 했다. 형상을 반듯하게 나누지 않고 형태의 경계가 모호하며 빛을 퍼트린 듯 한 부드러운 색감이 작업의 특징이다. 명암이나 물체간의 색의 대비, 때로는 채도의 대비 등을 강하게 주어 보여주고자 하는 시선을 이끌어 낸다. 경계를 짓이겨서 그 사이를 허물어 서로가 섞인 듯 한 형태로 작업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기 때문에 작업이 흐려 보일 수 있는데 사진이 잘못 찍힌 것이 아니라 원래 작업이 이러하다.


Infinity
도심 속 자라나는 자연의 성장 이야기


Morgan Library Museum
in New York


Aplar_flower 2
나의 작품은 생성, 성장, 소멸의 과정을 거쳐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품 속에 담겨진 수많은 이미지들은 자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식물과 동물들로 구성된 듯 하지만 실재하는 세계가 아닌 나의 무의식 세계를 시각화한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만의 소망, 욕망 등 의식화되지 못한 요소들을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아두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개인의 내면 속 꿈과 상상의 세계를 시각화한 나의 작품은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하나의 완전체로 만들어주는 마지막 퍼즐 조각과 같다.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회화의 대상으로 꽃은 연약하지만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나의 내면세계, 더 나아가 동시대 사람들의 무의식을 의미한다. 관객들에게 나의 작품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꺼내어 돌아보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차갑고 딱딱한 현실 속에서 이를 통해 누군가 자기 내면을 돌아보고 현실화되지 못한 것들을 위로하는, 더 나아가 그 속에서 풍성한 꿈을 꾸고, 이를 통해 환상 속에서 상상의 만족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Dawn
도심 속 자라나는 자연의 성장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