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의 첫 번째 전시, 크래프티드 월드

전시 소개



공예에 진심인 #로에베(@loewe)가 중국 상하이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전시, 《크래프티드 월드(Crafted World)》를 선보입니다.





로에베 하우스는 1846년, 가죽 공예 장인들의 손길에서부터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공예에 대한 집념과 수작업의 정성으로 이어져 온 브랜드답게, 첫 번째 전시의 주제도 ‘공예’가 선정되었는데요.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anderson)이 큐레이션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들과 로에베의 최근 컬렉션, 그리고 브랜드가 탄생한 곳인 스페인의 풍경과 소리까지 담은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크래프티드 월드》는 ‘손끝에서 태어나다(Born from the Hand)’, ‘스페인에서의 환대(Welcome to Spain)’, ‘공방(The Atelier)’, ‘한계를 초월한 패션(Fashion Without Limits)’, ‘공예로 하나 되다(United in Craft)’, ‘예상을 뛰어넘는 대화(Unexpected Dialogues)’까지 총 6개의 테마를 다루는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죽공방에서 시작해 패션 브랜드가 된 로에베 하우스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상징적인 디자인들, 나아가 공예에 대한 브랜드의 사랑, 그리고 여전히 장인정신을 이어오는 예술가들의 집념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죠. 각 챕터에 담긴 스토리텔링과 촉각, 청각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조나단 앤더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예는 로에베의 정수이자, 로에베의 현대성이 숨 쉬는 곳이며, 공예와 로에베의 인연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입니다.“ 공예상을 제정하여 예술가들을 지원할 만큼 장인정신의 가치를 아는 브랜드. 로에베의 첫 시작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공예문화를 발전시키는 로에베의 애정이 돋보이는 전시 《크래프티드 월드》는 5월 5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곧이어 순회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Crafted World》

・March 22, 2024 – May 5, 2024

・Shanghai Exhibition Centre


📷 @loewe

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