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윤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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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빠르게 미끄러지는 세상 속에 발을 딛고 세상과 나를 직시하고자 작업한다. 그림 앞에서 계획 없이 몸을 움직여 제스쳐를 행하고 현실에서 보거나 상상한 형상을 그려 넣는다. 구상과 추상을 구분하지 않고 회화의 우연적 효과 속에서 가능한 형상을 상상한다. 작업은 세상에 대한 의문, 개인의 경험, 그리기의 유희, 수행 의지가 교차하는 곳에서 행해진다. 시행착오의 연속 속에서 현재를 체감하고 흐릿했던 생각들은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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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행적으로 따라오는 색깔들로 신호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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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털을 넣어 만든 커 다란 이불을 빼앗기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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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주를 부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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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한 가운데서 발견한 풍속화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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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와 소리는 진흙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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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이 멈춰있는 모양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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