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진

우리의 다님길

#동양화
#한지
#장지
#분채
#추상
#기억
#감정
#황홀감
  • 카테고리회화
  • 재료한지/장지에 분채
  • 제작연도2022
  • 작품 크기240 x 150 cm
작품 보증서
작품 사인
액자

미판매

작품 소개

우리의 다님길

<우리의 다님길>은 타인과 함께 바라본 순간들로, 특별했던 기억의 파편을 수집한 작업이다 사랑하는 인연들과 비일상적인 체험을 통해 느꼈던 황홀감에 주목했으며, 아름답기는 했으나, 흐릿해진 과거의 순간들이 모여 현재의 기억 전체를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파편들은 각기 다른 날, 다른 인연들과 함께 했던 조각으로 등장하며,  약 120개의 작은 소품들로 제작되었다. 완결된 작업은 여러개의 조각이 모호하게 이어져 하나의 완결된 작업이 되도록 의도하였다. 작품은 각자의 인연과 공유했던 ' 황홀감 '의 투영에 주목한다.

아티스트 소개
  • 황혜진

사건 당시의 강렬한 경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렴풋한 '감정의 표상'으로 남게 되는 것에 주목한다. 초기의 선명했던 기억은 개인의 감각과 감정을 통해 배열되고 여과되어 새로운 형상으로 남게 된다. 이처럼 기억은 현재의 감정 상태와 주관적 해석에 의해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동적인 현상이다. 피어나고, 점멸하고, 공명하는 등의 유기적 형상은 '감정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모양'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그려내고 닦아내는 반복적 수행은 '기억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방식'을 표현하려는 시도이다.

  • 작품 크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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