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마켓

잇 다

#잇다
#한지선
#아크릴
  • 제작연도2021
  • 카테고리회화
  • 주제추상
  • 재료캔버스
  • 기법혼합재료
  • 사이즈53cm x 45.5cm x 3cm
작품 보증서
작품 사인
액자
900,000
잇 다
따뜻한 소통을 하는 공간을 표현하는 데 있어 새로운 미감으로서 서로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색과 형이 있는 추상적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추상에는 형상은 없지만 감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시대가 점차 변화하고 발전되어가면서 사람들 또한 직접적인 형상 없이도 감각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소통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스한 마음이 하나 둘 모여 커다란 공간이 되는 것처럼, 선들의 움직임 또한 한 겹 두 겹 쌓여 포용하는 따스한 ‘공간’이 되어 진다. 개별적으로 떨어져 부유하는 선들은 교차하고 길고 짧은 선들의 율동성은 겹치고 이어지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개별적인 마음의 개성은 색들의 겹침으로 표현되어, 사람마다의 마음의 향기로 확장된다. 본 작품들의 ‘잇다’라는 제목에서 처럼 그림의 의도를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은 반복적인 행위로 표현되어진다. 공간 안에 있는 인간의 행위를 비유하는 선들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마음이 만나는 표현이 된다. 마음을 잇는 깊은 소통을 통해 우리들 삶의 미완성들이 한 겹씩 쌓이고 쌓여 햇살 가득한 따듯한 "꿈의 공간 "으로 완성되어 갈 때, 우리들의 희열과 열정이 아름다운 일상의 공간으로 까지 확장되어 가는 것이라 믿는다. 이러한 확장된 공간에서는 서로 간의 꿈이 교환되기도 하는 공간이다. 나아가, 사랑과 두려움이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한지선

마음과 마음을 잇는 공간에서 유토피아를 찾아내어 일상 속에서 펼치는 꿈의 공간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다. 따뜻한 소통을 하는 공간을 표현하는 데 있어 새로운 미감으로서 서로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색과 형이 있는 추상적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떨어져 부유하는 선들은 교차하고 길고 짧은 선들의 율동성은 겹치고 이어지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작품 구매 서비스

무료 선물 포장

주문하신 모든 작품에 대해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작품 보증서

작가의 사인이 담긴 작품 보증서를함께 보내드립니다.

간편한 리세일

구매한 작품은 버튼 클릭 한 번으로리세일이 가능합니다.

한지선 작가의 다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