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한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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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을 잇는 공간에서 유토피아를 찾아내어 일상 속에서 펼치는 꿈의 공간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다. 따뜻한 소통을 하는 공간을 표현하는 데 있어 새로운 미감으로서 서로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색과 형이 있는 추상적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떨어져 부유하는 선들은 교차하고 길고 짧은 선들의 율동성은 겹치고 이어지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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