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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커버



위대한 음악과 함께 사람들의 눈까지 사로잡은 위대한 앨범 커버들이 있습니다. 앨범 커버는 대중들에게 아티스트의 음반을 각인시키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하죠. #빌보드(@billboard)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커버들을 선정했습니다. 과연 어떤 아티스트의 음반이 이름을 올렸을까요.





1위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The Velvet Underground & Nico’가 차지했습니다. 커버에 가수가 아닌 화가 ‘앤디 워홀’의 이름과 그가 그린 바나나 그림이 전부인 이 앨범, 지금 보아도 파격적입니다. 2위는 모두가 예상했을 비틀즈의 ‘Abbey Road’입니다. 앨범의 이름처럼 실제로 영국의 애비로드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가장 아이코닉한 앨범 커버들 중 하나로, 수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죠.





그 뒤를 이어 심플하고도 감각적인 핑크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너바나의 ‘Nevermind’가 6위,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 번째 앨범부터 대중들에게 조이디비전을 강렬하게 인식시킨 ‘Unknown Pleasures’는 19위를, 데이비드 보위의 아티스틱한 초상이 담긴 ‘Aladdin Sane’은 25위를 차지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도 있습니다. f(x)의 ‘Pink Tape’이 60위에 이름을 올렸고, RM의 ‘Indigo’는 86위를 차지했습니다. ‘Indigo’의 자켓사진의 한편엔 한국의 추상화가 윤형근 작가의 그림인 ‘블루(1972)’가 걸려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빌보드는 이 앨범 커버를 “한 사람의 한 시기에 작별을 고하는 앨범과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앨범 커버는 아티스트를 상징하고, 때론 음반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함축해 내는 장치가 되기도 합니다. 수많은 대중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아야 하는 앨범 커버.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앨범 커버는 무엇인가요?


📷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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